[K STAR REPORT] Behid story of [Infinite Challege] song festival /[궁금스타그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뒷이야기 공개

2016-03-02 1

[앵커]

연예계의 생생한 현장을 돌아다니며 남긴 인증샷으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 [궁금스타그램]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그 후의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현장음: MC 장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궁금스타그램 MC장원입니다. 이번 주 궁금스타그램의 주제는요~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그 후!


여름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축제! 강력한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그 후의 이야기를 이번 주 궁금스타그램에서 준비했는데요. 댓글 확인 전! 당시 분위기부터 들어봐야겠죠.


[현장음: 김은주 기자/ 헤럴드팝]

사실 시작하기 전부터 앉으세요 계속 앉으세요. 뭐 가만히 계세요. 안전을 중간 중간 얘기해서 조금 약간 경직된 분위기였고요. 시작하자마자 바로 축제 분위기로 돌변했습니다. 사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그 무대가 조금 미끄러웠을 것 같은데 그래도 뭐 연예인은 연예인이더라고요. 굉장히 무대를 즐기면서 했었고 한 곡 끝날 때마다 거의 쉬는 시간 없이 바로 바로 이어져서 한 편의 콘서트를 보는 약간 그런 경쾌한 분위기였고요. 현장은 좀 되게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습니다.


수많은 인파가 지나갔던 평창은 무도가요제 직후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는데요.


[현장음: 김은주 기자/ 헤럴드팝]

좀 시민의식이 실종된 어떤 쓰레기 버리는 문화가 가장 논란에 됐던 것 같아요. 이게 사실 국민이 모두 즐기는 축제인데도 그렇게 뒤처리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단지 평창을 쓰고 버린 약간 그런 케이스가 돼서 대중도 불편했고 제작진들도 굉장히 난감했던 서로 이러지 저러지도 못했던 약간 그런 상황이었고요. 경호원만 배치됐지 문화지킴이, 도우미 같은 그런 분들이 없어서 조금 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 그렇다면 궁금스타그램엔 어떤 댓글이 올라왔을까요?


[현장음]

거기 쓰레기 완전 장난 아니라면서요? 다 치웠대요? 만나서 뒤풀이는 어떻게 하셨나요? 혼자서 쓰레기 치운 할아버지는 어떻게 되셨나요? 무도 음원 대박 났다면서요? 청소하던 할아버지는?

[현장음: MC장원]

쓰레기 치우시던 그 할아버지를 많이 궁금해 하시네

[현장음: PD]

그렇지 쓰레기 치우던 할아버지를 많이 궁금해 하시니까 할아버지를 한 번 봬야겠다.

[현장음: MC장원]

할아버지를요? 연세도 있으신 분을 어떻게 서울로 올라와라 내려가라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힘드시게

[현장음: PD]

뭔 소리 하는 거야?

[현장음: MC장원]

아유 그런 소리 하지 마요.

[현장음: PD]

장원아

[현장음: MC장원]

아무 말도 하지 마. 쉿! 아아아아 아니야 할아버지한테 그러는 거 아니야. 아아아아 아니야


제 팔자가 그렇죠 뭐... 다음 날 정신을 차려보니 제 몸은 어느새 영동고속도로 위에 있었는데요. 달리고 달려 도착한 영동고속도로가요제의 무대!


[현장음: MC장원]

엄청 넓구나. 무대는 이미 다 철거하고 없죠.


본격적인 취재에 앞서 주변 탐문부터 스타트!


[현장음: MC장원]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희 방송국에서 나왔는데요.

[현장음: 상인]



[현장음: MC장원]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에 취재하고 있거든요.

[현장음: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열린 현지 상인]



[현장음: MC장원]

뭐 달라진 점은 있는지 뭐 이런 것들 여러 가지